DEAR. 해르시님
어느덧 4주년이네요
군 현역 당시 갓 이병에서 힘들게 들어간 사지방에서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만난 해르시님을 통해 기쁘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항상 웃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그 때의 즐거움은 아직도 생각 납니다.
그 사이에 트위치 방송을 처음 보고...
많은 일도 있었고 중간엔 방송을 쉬실 때에도 다시 방송 하실까.....
맨날 트게더 와서 보고 있던 적도 있었어요. 혹여나 다시 볼 수 있을까...
예전에도 이러다 사라진 분들도 있어서요 ㅜㅠ
다행히 다시 돌아와 주시고 조금씩 이기실려고 하시고
방송을 통해 같이 이야기 해주시고 같이 놀아주시고
지금 이 순간도 울면서 편지 읽으시고 ㅡㅜ
이제 2020년도 마지막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방송으로 소통하고 좋은 스트리머가 되어주세요.
추운 겨울 잘 이기시고 목도 잘 건강 챙겨주세요. ㅜㅜ
신에게 모든 축복이 해르시에게 있기를
FROM. Aqui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