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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공략 세키로 공략 4편(아시나성 본성)

Lapin_
2020-09-13 05:58:47 1354 1 3

4편에서는 아시나성 본성의 보스들에 대한 공략이 이어집니다.


9. 불소

10. 사무라이 대장 야마모토 쿠라노스케

11. 아시나류 사세 진스케



9. 불소

처음으로 등장하는 짐승형 보스입니다. 뿔에 짚단을 달고 있으며, 짚단 양 끝에 불이 붙어있습니다.

짐승답게 한대 한대 데미지가 상당하지만, 공략법만 알면 굉장히 쉬운 보스입니다.


들이받기

앞으로 달리며 머리로 들이받습니다.

불소는 오니교부 때처럼 달릴 때멈춰섰을 때 패턴이 다릅니다.

이 패턴은 달리고 있을때만 나오며, 맞게 되면 높게 떠오르며 화상데미지와 함께 큰 데미지를 입게 됩니다.

이 패턴에 튕겨내기가 성공하면, 달리던 불소를 멈춰세울 수 있습니다

튕겨내기에 성공해도 약간의 화상데미지가 있으니, 화상게이지가 아슬아슬할 때는 튕겨내기를 자제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방향전환

짚단 한쪽을 바닥에 꽂으며 방향전환을 합니다.

불소를 블랙카우로 만들어 주는 패턴으로, 자리만 잘 잡으면 불소를 피해 없이 공략할 수 있습니다.

불소가 방향전환을 할 때, 세키로가 불소의 머리 앞에 있으면 들이받기 패턴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머리 앞에 세키로가 없으면 계속 달리기만 하게 됩니다.

불소가 방향전환을 할 때 불소의 엉덩이 쪽으로 돌아주시면 들이받기 패턴이 나오지 않고, 평타 한두대씩 섞어주시면 쉽게 공략 가능합니다.


좌우로 휘두르기

짚단이 달려있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공격합니다.

멈춰 선 상태에서 나오는 패턴으로, 불소의 엉덩이 쪽에 있으면 보기 힘든 패턴입니다.

혹시나 머리 앞에 있을 때 이 패턴이 나온다면, 패턴이 끝날 때 엉덩이 쪽으로 붙어주시면 됩니다.


옆치기

집단이 달린 머리를 세키로가 있는 쪽으로 흔들어 공격합니다.

엉덩이 쪽에 있을 때 가장 자주 보이는 패턴으로, 범위가 상당히 넓어 위치를 잘못 잡으면 맞을수도 있는 패턴입니다.

뒷다리/엉덩이랑 일직선상에 있으면 맞지 않으니, 뒷다리 라인보다 한발짝 뒤에서 공격해 주시면 안전하게 피를 깎을 수 있습니다.


찍어올리기

짚단 한쪽을 바닥에서부터 찍어 올립니다.

좌우로 휘두르기와 마찬가지로 엉덩이 쪽에 있으면 보기 힘든 패턴입니다.(저도 공략쓰면서 처음봄)

좌우로 휘두르기랑 똑같이 패턴이 끝날 때 엉덩이 쪽으로 붙어주시면 됩니다.


달리기 전 흔들기

달리기 시작할 때 머리를 좌우로 흔듭니다.

머리를 좌우로 흔들 때 공격 판정이 있습니다.

데미지가 약한 편이기 때문에 맞아도 무방하지만, 화상데미지도 있어 화상 게이지가 높을 때만 주의해 주시면 됩니다.


화상에 걸리면 지속피해를 입기 때문에 걸리지 않는게 가장 좋지만, 혹시나 걸리게 되면 소모품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소모품 중 '소화가루' 나 '정예병의 소화가루' 를 사용하면 화상 상태이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화상 게이지가 올라가는 양도 줄여주기 때문에, 갯수에 여유가 있다면 미리 소화가루를 먹고 전투에 들어가도 좋습니다. 



불소는 공략법을 모르면 정말 힘들지만, 공략법만 알게 되면 정말 쉬운 보스 중 하나입니다.

항상 엉덩이 옆에서 공격하시고 절대 머리 앞으로 나가지만 않으시면, 날뛰다 드러눕는 불소를 보실 수 있습니다.



10. 사무라이 대장 마츠모토 쿠라노스케

3번째 만나는 사무라이 대장입니다.

본성 정문에 들어가면 정면의 계단 위에 4명의 총병과 함께 서 있습니다.

야마우치 텐젠과 동일한 패턴을 사용하며, 공략법 역시 동일합니다.


야마우치 텐젠과 동일한 패턴이므로 설명은 생략합니다.


베기


2연 베기


점프 공격


찌르기


하단 공격


주먹질 후 베기


2연 베기 후 찌르기


급습


연속 공격


쿠라노스케는 보스보다 주변에 있는 4명의 총병이 더 거슬릴 수 있습니다.

정문에서 들어와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오른쪽에 갈고리 포인트가 있는데, 이곳으로 올라가 수리검으로 미리 총병을 정리하고 보스전을 시작하시면 좋습니다.

또, 갈고리 포인트에 올라가면 보스가 있는 계단 반대편에 뒷길이 있습니다.

총병을 전부 정리한 후 뒤로 돌아 들어가면, 인살이 가능해 라이프를 하나 까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영상은 못찍었지만, 세키로의 체간이 가득 차 자세가 무너지면 잡기 기술을 사용합니다.

자세가 무너졌으면 빠르게 뒤로 물러나는 편이 좋습니다.




11. 아시나류 사세 진스케

거합의 달인 사세 진스케 입니다.

아시나성 본성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매우 빠른 발도술을 구사합니다.

발도술의 달인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발도술 이외에는 패턴이 많지 않습니다.


발도술

칼을 전방으로 빠르게 뽑아 벤 뒤 빠르게 내려 베는 공격을 합니다.

진스케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기술입니다.

공격의 80%는 이 패턴일 정도로 자주 사용하며, 선딜레이가 짧은 편이라 반응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제대로 맞으면 약 70%에 달하는 데미지를 입으며, 가드를 올려도 약 20%의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이 패턴의 가장 좋은 파훼법은 튕겨내기입니다.

이 패턴을 사용하기 직전에 칼집이 반짝 하고 빛이 생기는데, 이 빛을 보고 반응해 튕겨내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반짝 하는 순간 빠르게 우클릭을 연타하면 튕겨낼 수 있습니다.

두 공격 모두 튕겨내기에 성공하면, 상대의 체간에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베기

칼을 들어올려 전방으로 내려 베는 공격을 합니다.

기본적인 공격으로, 발도술을 튕겨냈을 때 이어서 사용하는 패턴입니다.

발도술을 튕겨낸 후 딜욕심을 내면 가끔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이 패턴을 사용하는지 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손잡이 찌르기

칼집에 들어간 칼의 손잡이로 찔러 공격합니다.

진스케와 바짝 붙어있을 때 종종 나오는 패턴으로, 거리를 벌리기 위해 사용합니다.

간혹 손잡이 찌르기 이후에 바로 발도술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선딜레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거의 못 피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패턴 자체는 데미지가 높지 않기 때문에, 뒤에 이어지는 공격에 주의하시면 좋습니다.


하단 공격

칼을 내려 하단을 베며 공격합니다.

세키로의 공격을 튕겨낸 뒤에 자주 사용하는 패턴입니다.

가볍게 점프로 피해주시거나 뒤로 쭉 빠져주시면 됩니다.

밟기를 통해 체간에 데미지를 줘도 좋습니다.



튕겨내기를 사용하지 않고 진스케를 공략할 방법을 찾아봤지만, 튕겨내기를 사용한 공략이 가장 빠르고 편했습니다.

튕겨내기를 연습하는 스테이지라 생각하시고 튕겨내기로 공략해 보시길 바랍니다.

(발도술을 전부 튕겨내면 1분도 안 돼서 클리어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아시나 겐이치로' 를 공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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