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기능 삼수... 도로주행 삼수...
이어지는 고난과 친구들의 '도로로 나오지마라 이 악마야' 등의 멸시를 참아내고 1종보통 면허를 취득했읍니다.
'남자는 1종이지!' 하는 헛된 생각을 했던 과거의 저를 줘패고 클러치를 뽑아버리고 싶은 순간들이 참 많았네요...
후...니넨 1종같은거 따지마라...
감독관 아저씨가 '어떻게 어거지로 붙네...'라며 '아 이걸 사네' 식으로 말씀하시긴했지만,
굳이 몇 점으로 붙었는지는 차마 확인안했지만, 어쨌거나 붙었다구욧!
칭구들이 '저건 운전면허가 아니라 살인면허다'라고 하기도 하고,
그간 제 핑싄같음을 통감했기에 장롱면허가 되겠지만 기부니가 조쿤요 오홍홍
아무튼 그랬읍니다
오늘의 일기 끄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