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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쌩얼딜러휘유
2020-05-04 22:53:56 58 1 0

썰 쓸게 없어서 있는 기억 없는 기억 탈탈 털어왔습니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초등학교 4학년쯤일겁니다

아파도 와서 조퇴하라는 중고등학교도 아니고 

초등학교는 아프면 학생들 오지말라고 하고

애들은 학교 쉬고 싶어서 꾀병부리곤 하죠

근데 마침 아폴로 눈병이라는 유행성 결막염이 돌았습니다

학교가기 싫던 저는 어떻게든 옮아보겠다고 각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아랫집(아파트였습니다) 사는 친구가 눈병에 걸려서 옮아보겠다고 친구눈 만지고 눈을 비볐습니다

눈벼에 걸리는거까진 완벽했습니다

문제는 집에 와서 아무생각없이 이것저것 만졌는데 그만 아버지도 걸리신거였습니다

다행히 아버지와 같은날 걸려서 제가 범인인건 아버지께 안들켰고 조용히 기억속에 봉인해뒀습니다

아버지 제가 죄송해요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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