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민트님에게 커미션을 신청한 노래를 받은 <민트 좋아>.
그의 신청곡은 {안예은 - 홍연} 이었다.
생방송 중에도 들었던 노래이지만 그때 들은 기억으로는 조금은 성숙하지만서도 귀여웠기에 얼마나 귀엽게 불러주셨을지 기대를 하고 있었다.
전주가 흐르고... <민트좋아>는 놀라고 마는데...
그가 알고 있던 잼민이 모드의 민트 mint님은 온데간데 없고 어느 고운 목소리의 여성분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었다.
마음을 울리는 그녀의 목소리는 흡사 <민트좋아>를 조선시대로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하였고 민트mint님이 가사를 하나하나 읊조릴때마다 <민트좋아>는 점점 전쟁에 부군을 보내야만 하는 아녀자가 되갔다.
그렇게 10번 정도를 반복재생을 했을까...
직원때문에 자가 격리가 된 <민트좋아>가 걱정이 되서 친구 1이 찾아온다.
그리고 눈을 감고 노래를 듣고 있는 <민트좋아>에게 무슨 노래를 듣길래 유난을 떠냐 핀잔을 주고는 이어폰을 뺏어서 듣게 되는데...
순간, 친구 1은 부군을 보내는 아녀자의 옆에 시녀가 되어서 눈물을 흘리게 되버린 것이다!
그렇게 친구 1을 민트mint님에게 입덕시킨 <민트 좋아>는 흡족한 기분으로 홍연을 벨소리 설정 후 친구 1과 유튜브 민트mint채널을 보았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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