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세먼지가 찬란하고 바람이 아주 넘실넘실 부는 아침날에 파주에서 현역복무하는 친구 면회보러 (저 포함)남자 두 명이서 같이 갔습니다. 파주시청에 도착하자마자 각자 친구 맥일 음식들 사려고 미리 알아본 치킨집에 갔습니다....
오전 10시에 도착한 지라 오픈 시간이 아직 안됬더군요(칫.. ) 결국 음식을 못사고 부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한 1시간? 정도 기다린 끝에 모습을 드러냈고, 배달음식을 시켜서 음식을 먹었습니다..(씁쓸 ) 하지만 못다한 이야기랑 군생활 이야기 하고 마지막에 약빤 영상 보면서 즐거운 면회를 마쳤습니다.
아, 집 들어가기 전에 과제 하면서 밤을 샐 겸 오로나민C 마실려고 편의점 들렸습니다....
마시고.... 싶....어........... 뚜....껑아......................
설마 열려고 했는데 기적같이 저렇게 뜯겨져 나갈 줄은 상상도 못했군요;;;;
결국 집 가서 커터칼로 뚜껑 따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밤샌다 나!! 과제한다 나!!!!)
그리고 오늘 교회업무 마치고 배그파티 모집하길레 저도 꼈고 난생 처음 4스쿼드로 치킨을 먹었습니다아
총 후진걸로 25인까지 뻐기다가 운 좋게 M16이랑 4배율 주워서 언덕 1킬
최후의 6인에 마지막 자기장 움직일 때 민가 내에 2명 찾았길레 난사질로 2킬해서 3킬 치킨 먹었습니다 KIA~!!!
그렇게 과제 스트레스가 풀......... 려나 싶었지만
이제 또 다시 과제충이 되어본다....
만든다 두 작품 나 과제영상...
구상한다 시나리오 나...
밤샌다 나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