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_ 0

1."진짜 싫어... 처음... 싫어..."

2. "처음이 실허..."

3. "하지만 너라면... 처음이자나.. 봐줘..."

4. 남녀와 오락실에서 게임하는 상황인데

5. 처음이라구? 그럼 다른걸로 해볼까?

6. 남들이 이 대화만 들으면 뭐라고 할까? 하지만 착각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이건 정말 건전한 게임이다. 다름 아닌 성.인.젠.가. 

19금이 아닌 17금 내용만 적혀있는 건전한(?) 게임이다.

7. 이날 밤 나와 그의 악연은 시작되었다

8. 그날 이후로 연락처도 뜯어내고 밥도 같이먹고 잠도 같이잤다. 

그 남자는 pc방 알바생이였고 난 단골손님이였다.

9. 근데 왜 고백을 안할까..? 설마어장일까..?

10. 어떻게 하면 나만 바라보게 할 수 있을까..?

11. 전국서열 0순위 일진짱인 나 '반휘혈' 만을 바라보게 할방법은..바로,,,,,,

12. 얼굴을 성형해야 하는 방법 뿐인것같아

13. 하지만 내 얼굴 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 

왜 그 아이만은 넘어오지 않는걸까? 

그 아이가 고백하도록 유인해야겠어!

14. 나.. 전국서열 0순위... 이제 내 진짜 정체를 세상에 드러낼때가 

온것인가... 일진짱이 되기위해 남장을 하고 가명을 썼던... 

내 진짜 정체는...

15. 그때 마침 전남친이왔다 그랬더니 그 전남친이 하는말이있었다

16. 전남친 : 난 너의 라이벌 서열 1위! 

난 너의 정체를 안다!! 너의 진짜 정체는...

17. "잠깐 너희들 동작 그만...! 둘다 입이 가볍군... 

그만들 두지 그래? 왜 그렇게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지?"

18. 이러지 말고 평화롭게 총기전으로 해결하자. 

살아남는 자가 이기는거다

19. 일단 한국에선 총을 쓸수 없으니 사이좋게 여권을 발급받아 

미국으로 향했다. 하지만 비행기에서 오래 같이 있던터라 사이가 좋아진

 둘은 서열 0위와 1위가 힘을 합쳐 미국을 먹기로 했다. 

일단 첫번째는.... 우리를 도와줄 조력자가 있다고 해서 

미국 수도인 워싱턴D.C로 향하게 되는데.......

20. 나 반휘혈 어떤 사실을 알고 말았다 내가 좋아하는 pc방알바와 

내전남친이 사귀고 그렇고 그런 사이라니..... 

핫 그래 인생은 혼자 사는거지... 그래 나혼자 세계를 정복을 해보겠어 ... 

기다려라

21. 그런대 북한에서 핵폭탄을 준비하는대.......

22. 그순간 잠에서 깨어났다.. 

23. 뭐야.. 이런 개같은 꿈이 다있나,, 어라..? 잠깐만, 이게뭐야??

24.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PC방 알바를 포함한 

북한 스파이들에게 붙잡혀 포박당하고 있었다

25. 나는 누군가는 받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나에게 핵을 날려달라고 텔레파시를 보냈다. 

그러자 몇분후 내 머리위로 폭탄이 떨어지는것을 느꼈다. 

내..텔레파시를 들어줬구나.. 역시 너는 존재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