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얏따입니다~!~!
너무너무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얏따예요!
그동안 저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yattaaHeart 저도 여러분들이 너무 보고싶었어요.
쉬는 동안 있었던 일을 내일 이야기 할 거긴하지만, 미리 말씀을 좀 해드리자면!
병원에서 검진 받은 거 결과는 대부분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제가 툭하면 어지러워서 당연히 빈혈일 줄 알았는데 빈혈은 아니더라구요 ㅎㅎ; 머쓱타드
안 좋은 곳은 있지만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라서 한 달 뒤에 재검을 받기로 하였고,
비타민D의 정상수치가 30~100 이라는데 저는 9가 떴어요. 그래서 비타민D 주사를 맞았습니당.
그리구 B형 간염 예방접종이 안되어있더라구요. 지금 알았음..!! 그래서 예방접종도 했습니다.
약도 먹고 호흡기 치료도 하고 있지만 호흡 문제는 여전히 진전이 없어요.
가장 큰 문제는 제대로된 수면을 취하고 있지 못한다는 거예요 ㅠㅠ
저는 요새 매일 같이 숨을 쉬지 못하는 악몽을 꾸고, 가위에 눌리며, 식은땀을 흘리고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새벽에 잠을 깹니다 흑흑
쉬는 5일 내내 그래왔고.. 깨어있는 동안에도 가위에 눌릴 것만 같은 그 기운..? 그런게 느껴져서
병원에 말을 했더니.. 의사 선생님이 자연스럽게 다른 얘기로 넘어가시더라구여 ^^;;;; 내과에서 해결할 문제는 아니라는 거겠죵
그래서 내일 아침에는 정신과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 문제인 거 같아요ㅠ
혼자 극복하기엔.. 스트레스의 99.999% 주된 원인이 저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서(바깥 공사 소음) 병원의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왜 층간 소음으로 살인까지 나는지 정말 뼈져리게 느끼고 있어요 yattaaCry02
저는 정말 이 신체적 정신적 아픔(?)을 극복하고 싶어요! 그래야 여러분과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으니까요!
적극적으로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고 치료를 받고 있으니 너무 걱정말아주세요!! (병원비는 걱정해주세요 yattaaCry02 )
저의 신체적 정신적 아픔을 극복하기위해 방송적인 면에서 큰 변화를 줄까합니다.
일단 첫번째로, 앞으로 영상 도네이션은 꺼둘 예정입니다.
영상 도네이션을 끈다면 수익적인 면에서는 엄청나게 큰 타격을 입게 될테지만... 영상 도네이션을 보면서 이야기 하는 것보다 오로지 여러분들과 저만의 소통이 하고 싶어서예요! 넓은 아량으로 양해 바랍니다 ^_^
두번째로, 컨텐츠의 노잼화..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거 하려구요! 제가 좋아하는 거, 하고 싶었던 거.. 하지만 보는 사람들은 재미 없을 수 있는 그런거... 힐링 컨텐츠 위주가 될 거 같네용 ^.^ 게임을 안한다는 말은 아니구, 게임도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려구요! (롤돌 강점기 예상) 제가 뜬금없이 요리 컨텐츠를 들고 온다던가,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던가, 베를 짜겠다고 베틀을 들고와도 놀라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 호호호....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기까지예요!
내일 할 말을 미리 다 적어버렸네여 yattaaNume
내일은 오전에 병원에 다녀왔다가 간단히 점심을 먹고 1시에 방송을 키도록 하겠습니다! 킹따보쟈 yattaaNume
오늘은 악몽 꾸지 않기를 바라며 드림캐쳐 사진 한 장 놓고갑니다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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