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게더를 며칠 안 들어온 상태에서 지스타에 꽃빈님이 오실 줄 알고 뵈러 갈 준비를 다 끝낸 상태에서 공지를 읽게 되었어요.
꽃빈님을 뵐 생각에 일주일 전부터 설렜고 기대도 많이 했었는데, 안타까운 일이 생겨 못 오시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너무 많이 아프네요.
꽃빈님을 못 뵙게 된 것도 무척 아쉽지만, 그보다 많이 놀라셨고 지금 그 누구보다 슬퍼하실 꽃빈님을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무거워요. 방송을 보면서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스트리머가 아니라 친한 언니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마음 잘 추스리실 때까지 기다릴게요! 추장님의 뒤에는 든든한 트수대군이 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항상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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