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최고 귀염둥이 고3입니다^^
저는 고1때 학교 학생회였고 축제 준비를 하면서 외부댄스부 찬조 오디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팀들이 학교에서 오디션을 보고 갔고,
저는 댄스부들이 놓고 간 분실물을 찾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사실 언니놈들이 시킴)
그중에서 바람막이를 놓고간 사람이 있었는데요!
빠르게 넘어가면 이 바람막이를 놓고 간 한살 오빠와 그 해 말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들으니까 혹시 제가 찾아줄까봐 일부러 놓고 갔다네요
오빠가 중형정도 기획사에 아이돌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볼 시간은 많이 없었지만 알콩달콩 싸우기도하고 잘 사겼어요
문제는 오빠가 데뷔조에 들어갔고 데뷔가 코 앞으로 다가왔을 때였습니다
저는 곧 고3이 되는 상태였고 혹시 저와의 관계가 걸림돌이 될까봐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생각하니까 또 슬푸네 하 말 그대로 정말 좋!게! 헤어졌어요 근데 이!게! 문제에요
싸운것도 아니고 정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서로 아직 많이 좋아하는 상태에서 헤어지니까
시간이 1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많이 생각나요
자꾸 그 오빠가 생각나서 다른 사람을 만날 기회가 생겨도 저버리게돼요
결론은 좋게 헤어진 사람을 잊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