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조선소 다닐때 생긴 엉덩이에 뾰루지가 있엇어욤... 새끼손톱 1/3 싸이즈..
잊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간지러워서 긁다가 감각적으로 짜볼려고 햇는데 안됫고
멍울 처럼 만져지길레 바로 일어나서 피부과 갓어요
주사어쩌고 하길레 좆까지말고 절개 해서 흉터 생겨도 되니까
색소침착이나 뭐 만져지는거 없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바로 레이저칼로 살 지지면서 절개하고 꼬매고 왔습니다.
문제는 엉덩이같은 둔부는 생각보다 큰압력을 받는곳이라더군요
장시간 앉아있거나 격한 운동하면 실밥 터지니까 그냥 누워있거나 걸어만 다니라고 하네요...
내일 드래싱 받고 나서 방송일정을 잡아야 할듯 합니다 힝힝 ㅠ
여러분의 엉덩이에는 평화가 깃들기를 바랍니다....
-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