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나의 단잠을 깨우는 전화벨소리..
집앞에 놓아달라고 했으나 등기라 직접 수령해야 한다네요..
그 순간 드디어 기다리던 리쭈님 포토북이 왔구나! 하고 눈이 번쩍뜨여 호다닥 달려나가서 우편배달부님을 영접하고 드디어 그 물건을 받아왔습니다..
후욱후욱...
경님의 포토북을 열때 이후로 이런 긴장감은 처음..
비닐 오픈!
와.. 의도하신것 같은데 가운데 단발사진은 제 쭈톡프사라서 해주신거죠? 맞죠??? 센스 넘치는 쭈님의 사진 선택..
쭈님의 정성을 느끼며 편지도 잘 읽고..
포토북의 ㅗㅜㅑ한 사진들을 보며 다시한번 쭈바라기의 초심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스쭈님도 좋지만 사복쭈님은 정말이지 체고네요..
재판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재판한다면 꼭 사세요! 두권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