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못하시겠지만 캡잭님이 아주아주 맨 처음 트위치방송을 하실때 가장 첫 구독자가 저였습니다. 계속 유지해서 제일 장수하는 구독자가 되는게 목표였지만.. 하던 인턴기간도 끝나버리고 취직도 안 되어 부득이하게 끊게 된 게 참 아쉽네요.
2년이라는 백수기간동안 우울증 걸릴 정도로 힘들었었는데, 캡잭님 덕에 잘 이겨냈었어요. 최근 원하던 공공기관에 합격하여 적응하느라 방송도 못챙겨봤었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너무 아쉽고 슬프네요. 열심히 일해서 총알 쟁여놨다가 돌아오시면 환영 인사 거하게 쏠테니 부디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나중에 주소 알려주심 편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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