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또 비가 온다
너를 만나고 헤어진
날도 비가왔지
지금 우리는 남남이 되어서
아주 나에겐 슬픈이야기
평소와 같이 니가 좋아하던
커피를 들고서
또 니가 생각나
너가 가던 곳을 갈때에
너와 닮은 사람이 보여서
뒤를 돌아 보고 난 착각을해
그 사람은 너가 아닌데
왜 잡고싶은 걸까
그 사람에게 왜
너의 향기가
남아 있는진 모르겠지만
눈에서 눈에서
안 보이는 너지만
마음에서 마음에서 만큼은
못했나봐
너와 떨어진지 오래지만
마음은 멀어지지 못했나봐
지금 우린 헤어진사이
지금 너를 그리워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