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람으로 느낄수 있어
너의 그 따뜻한 손으로
가슴 깊이 요동치는 내 열정을
모두 좋아해보길 바라면서
세상 가장 깨끗한 이 목소리로
너에게 전달할 진실이 왔으면 좋겠어
아아 우리의 축제
햇님이 방긋거리네
싱그럽고 평화로운
혜화동처럼
아름답게 고갤들은
북촌에 어느 연인
그들의 모습에서
나는 또 다른 삶을 느낀다.
이 세상 밝은 힐링 속 내 마음에
꽃비가 내려
아아 우리의 축제
달님이 윙크하신데
무드있는 조명속에
별본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