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직전에 병원 뛰어갔더니 편도염 이라고 합니다
급성 편도염중에서 발열이 굉장히 심한 거라는데
솔직히 목은 개아픈데 열은 하나도 잘 모르겠는데 의사 선생님이 지금 속안이 팔팔끓는 폼페이화산이라고 하셔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저. 트위치 김 백상아리입니다라고
그랬더니 그때서야 너가 가슴속에 불을 품고있는 이유가 있었구나 하시더군요
아무튼 입도 뻥긋하지말랬는데 여행사 일 자체가 입을 놀려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집에와서는 너무 아퍼서 말을 몬 하겠습니다ㅠ
일단 약도 맞았고 먹는 약도 받아서 오늘 먹고 자면 내일은 좋겠지 뭐
린생사 새옹지마 ~ 요새 뱅 너무 못 해서 신나게 떠들고 싶어 미치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