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수로써 참가하게된 KM입니다. 오늘 정말 재미있었고 대체적으로 원활히 대회가 진행되어서 좋았습니다. 목마를때마다 다수의 레드불이 대회때마다 구비되어있어서 좋았고, 비록 4위를 하게되었으나 겜맥에서의 스폰으로 아쉬움을 달래줄 상품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현장에서의 열기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회때마다 드볼파 유저의 유입이 되는게 보였고 우리 유저들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임을 살려낼 수 있는 기회라고도 보였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짜릿함, 플랫폼이라는 벽에 부딫혀 성사되지 못했던 드림 매치, 서로 존중하며 그 어떤 때보다 즐겁게 게임할 수 있는 오프라인대회. 솔직히 이대로 완전히 마무리되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운 컨텐츠입니다. 부디 다음에도 꼭 기회가 다시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