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동안 쭉 리디북스에서만 책을 읽어 왔는데요, 리디북스 평점은 진짜 믿을게 못되더라구요.
'남성 작가의 한계점이 명확히 느껴진다.' '남성작가라 이따위로 밖에 못 쓰는 것이다.' '여성작가라면 좀 더 잘 썼을 거다.'
제가 한 두 작품의 리뷰에서만 이런 논리 부재의 지리멸렬한 글을 본게 아니라, 진짜 논문 써도 될 정도의 양을 가진 리뷰들이 리디북스에는 널려있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리뷰들이 더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평점란을 볼 때마다 눈살이 찌푸려지는게 사실이네요.
그래서 책은 앞으로 계속 같은 뷰어를 사용하더라도, 평점이나 리뷰는 다른 곳에서 보고 싶은 맘이 듭니다.
혹시 괜찮다 싶은 사이트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