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에서 직접 푸시한 퀘이크2 RTX를 비롯해 요즘 과거 게임들에 최신 광원 기법인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이 접목되면 어떠한 모습이 될까 궁금한 유저들도 매우 많다.
크라이 엔진으로 유명한 크라이텍에서 크라이시스에 모드 툴을 이용해 레이트레이싱을 적용한 모습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최근, 바이오 쇼크 리마스터,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니어 오토마타,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 후드 등 오래되기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게임들에게 일명 리쉐이드 레이트레이싱 모드를 적용해보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
유튜버 Zetman은 최근 이 리쉐이드 레이트레이싱을 활성화한 상태의 앞서 언급 게임들의 플레이영상이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각 게임의 영상들은 기존 게임에서 보기 힘들었던 광원과 빛 반사 등이 적용되어 좀더 현실적인 느낌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모습이며, 폭발씬 등에서 확연한 레이트레이싱으로 인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모습이다.
한편, 리쉐이드 레이트레이싱이란 이름의 이 모드 툴은 현재 알파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상으로 보면 아직 최적화적인 문제나 적용 이후의 오류 같은 부분에서 해결된다면, 레이트레이싱 기법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kb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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