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순두부찌개가 나왔는데 탄내가 쩔어주더라구요 쿠닌아죠시 시절 일병때 식당청소할때 검게타서 눌러붙은 두부와 무를 젓가락과 숫가락으로 긁어내는데 탄내때문에 화장실에서 엄청토했던게 생각나네요 한두번이면 괜찮은데 제가있던 소대가 식당청소일때마다 2.3번은 그 새까맣게 타고 바닥에 눌러붙은 무와 두부와 명태(?)의 그 탄내는 지금도 잊을수가없습니다.ㅋㅋㅋㅋ근데 음식하는거 엄청 힘들어요 수백명 먹을거 만들어야되니 어쩔수없죠 같이 일하는 형이 취사병출신이라 오늘 탄내쩌는 순두부찌개에 대해 깊은(?)토론도했죠
우리마왕님 정말 이쁘고 귀여워(뽀드담뽀드담)사랑스러운 마왕님께서 항상 행복하시길(뽀드담뽀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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