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삼이 0

처음에 유튜브 영상 봤을때 아예 방송을 접으신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랬습니다.

알고보니 데바데를 접고 롤을 주력으로 하겠다는 말씀이시더군요.

요즘 인기있는 책들을 보면 나의 꿈을 찾아주는 책들이 많습니다.

하고 싶은 것 해도 굶어 죽지 않는다. 이런 말도 많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데바데 왜 안하냐고 하는 사람들을 모두 분탕취급하는 것도 옳지 않은 길이지만

시청자 본인이 생각하기에 스트리머가 옳지 않은 길을 택하고 있다고 해도

스트리머가 원하는 일이면 응원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부모님이 반대 대신 찬성하며 힘을 끌어주시는 거랑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응원 한 마디가 응삼님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응삼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시청자가 100 내외지만 여타 스트리머 대회라든지 뭐든지 계기가 생기면 떡상할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작년 중순부터 봐왔던 응빡이였지만 채팅을 몇번 안 친 사람이고 닉네임도 몇 번 바뀌어서 기억하기는 힘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게 중요한 게 아니고 롤 재밌어요. 열심히만 해주시면 사람들도 즐겨 볼거에요.

몇자 수준이 아니었네요. 방금 새벽녘에도 방종하시고 친추를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응삼님 늘 지켜보고 있고 늘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디스코드 운영은 안하시나요 이제? 오랜만에 찾아서 들어가보려하니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