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rrrr님 안녕하세요. 크르르 입니다.
한참.. 망설이다 글을 씁니다.
먼저, 저의 경제적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몸종, 아니 저의 사랑하는 반쪽에게 많이 감사합니다.
보다 성숙하고 진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궁금해하고 걱정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느 정도 멘탈을 추스르고 나서 깊은 상의 끝에
'크르르'의 방송은 이 쯤에서 마무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게 주셨던 여러분들의 소중한 조언과 그 외 직간접적 의견들,
몸종이 몸담았던 홍보, 마케팅 업계 지식 및 경험을 토대로 오랜 고민 끝에 결정을 하였습니다.
저의 현재 역량으로는 즐거운 방송을 보여드리는 데에 한계에 다다랐다고 결론을 내렸고,
새로운 모습과 더 다양한 컨텐츠로 돌아오기 위해 절차탁마 하겠습니다.
빠른 방송 재개를 기다려주셨던 분들께 대단히 죄송합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씀을 드렸었기 때문에 더더욱 죄송합니다.
기다림이 더 큰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