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쓰는거 깜빡할뻔
아니 저 지금 너무 심심해서 저 산책 나왔거든요?
근데 와 방금 걷는데 엄청 어두운 곳을 지나거있었거든요?
제가 야맹증이 조금 있어서 밤에 불빛이 적당히 밝으면 잘 안보인단 멀예요?
근데 방금 지나간 어두운곳은 가로등 하나밖에 안켜져있어서 사람 실루엣이 겨우 보이는 정도였는데 와 갑자기 제 앞에 어린애 귀신이 걸어가능거임 와 진짜 소리칠뻔
근데 잘보니 정말 어린애더라구요
와 거기서 소리질렀으면 진짜 쪽팔릴뻔했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