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더님! 그리고 청자 분들
전 진짜 한낱, 일개 오청자일 뿐이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글 써보아요ㅎㅎ
우선은 오더님께서도 이렇게 방송에 있어서 개선할 것들 고민하신 거, 그리구 청자 분들한테도 의견 물어보거나 하시는 것들 다 정말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오더님 혼자 끙끙 앓으시다 보면 청자 입장에선 속상할 수도 있고, 청자의 의견 반영 없이 혼자 진행하시는 것도 오히려 방송의 방향에 안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서로서로 의견 맞춰가면서 안 맞는 부분도 있고 오해하는 부분도 생기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데, 실수할까 봐 노심초사하고 걱정하는 것보단 더 좋은 방송이 되고 오더님과 청자 분들 사이의 소통도 더 깊어지는 거라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의견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오더님과 청자님들 모두 다 미안해하고 걱정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저는 서로 솔직하게 말하는 분위기가 정말 좋다고 생각드는데 기쁜 마음으로 방송도 보고 채팅도 치고 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이런 대화의 장(?)을 마련해주신 오더님 정말 감사해요 오더님 좋아하기 시작하고부터 이렇게 솔직하게 터놓고 말하는 환경 만들어진 거에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쉽지 않으셨을 텐데 속마음 알려주신 것도 감사해요 그러니 너무 미안해하지 않으셔두 돼요...!
혹시 제가 지금껏 쓴 글이 섣부른 판단에 의한 거면 죄송합니당 그냥 제가 요즘 든 생각을 써봤어요
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