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잃은 환상체-
[엔케팔린의작용.]
"으하하하앙ㄱ!! 으... 너무 끔찍한 꿈을 꾸엇어..
[검열삭제]한태 [검열삭제]당하다니...
꿈이어서 정말 다행이다.... 환상체도 악몽을
꾸다니.. 탈주는 꿈도 못꾸갯어..는 개뿔!!
바로 탈주다!! 간드아!! 주먹맛좀봐라!"
투쿠앙 하는소리가 들리면서.. 문이박살난다.
"어뭔가 데자뷰가...오 [검열삭제]인걸^^
근대 꿈이랑은 다르개 생겻군 정말[검열삭제]
처럼생기고 행동하는것도 [검열삭제]처럼 행동하는군.. 그래도 주변으로 다가가지 말자.."
다행이 격리실 안에 잇었어.. 으으..다시는
그런 끔찍한걸 격어보고싶지않아...
(기억을 잃은 환상체가 탈출하엿슴니다. 신속히
제압을 해주시기 바람니다.)
"흠..어디로 가볼까..? 막상나오니 어딜갈지
안정한것 같은대.. 오! 저기 직원이 달려오는군!"
'뭐하는거야! 여기서 기억을 잃은 환상체가 탈출햇다고! 알레프등급인대 여기서 뭐하는거야?!'
"아...내가 알레프 등급이엇구나...엄청 높은등급이내..없뭉이 정도만 이기면 좋을려만.."
'무슨 개같은 소리야? 일딴어서 대피해!'
"어디로 대피하는개 좋나요?"
'너희 부서로 얼른 도망쳐. 내가 알레프등급은
많이 상대해봐서 알거든'
"아..고맙슴니다. 혹시 실례가 안됀다면 이름좀.."
'이름?? 내이름은 미카 못들어봤어? 빅토르,미카,에단 으로 가장 강한직원3명중 하나가 나야'
빅토르..? 그잘생기고 인자해보이는사람이 그렇개 강하다고..? 한번 찾아가봐야겟는대.
"그 실례가 안됀다면 빅토르 직원이 어디애
있는지 여쩌봐두 될가요?"
'뭐 상관은없지. 안전팀애 있으니 어서 가보라고.'
"고맙습니다!! 그것보다. 기억을 잃은 환상체
제압하로 안가보시나요?"
'아맞다! 그래엇지! 그럼 얼른대피하고 이 환상체
가 많이 위험한가봐 처음들어간 폴직원5등급이
한번애 죽어버렷어. 솔직히 나도조금 떨려.'
"당연히 제압하실수 있을거애요. 그럼 이만.."
(안전팀 부서)
"오 여기가..안전팀 부서 눈이 편해지는색.. 아.!
감상하고 있을때가 아니지.. 빅토르직원을 찾아서 여러가지 물어보고 싶은대.."
빅토르 직원이 구석애서 덜덜 떨고있다..
"아! 저기빅토르다! 빅토르 직원!!"
'히히히...나는 더이상 못버티겟어. 내목을 360도
돌리면 나는 어떻해 될가..? 히히히히....'
"오..이게 그패닉이라는건가?"
주변을 둘러보자 한직원이 눈애 들어온다.
"거기너! 혹시 엔케팔린 있나"
-네..네! 오늘 지급받은 엔케팔린이 있어요.-
"당장 나한태줘..안그러면 너도 큰일날걸?"
-히..익! 네!네!-
직원이 다급하개 엔케팔린을 꺼내 나애개.
건낸다.
"후 엔케팔린을 복용시키면 패닉이 치료돼는건
나도 알고있지.."
빅토르 팔애 조심스럽개 주사를 시작한다.
'어...어어? 내가왜여기 구석애 쪼그라 앉아있는거지?'
"설명하려면 길어요. 일단 일어나실래요?"
나는 누군지 모를 직원의 손을잡으며 일어낫다.
잠깐이엇지만 매우 부드러운 손이엿다.
이렇개 목숨이 간당간당한 회사애서 이렇개
고은 손을가진 자가 있을까? 얼굴이 궁굼해진다.
"정신은 차린것같내요 빅토르"
'선배한태 무슨 말버르...'
얼굴을 들며 직원의 얼굴을 보앗다.. 아주 곱디고운 여성의 얼굴이었다.. 우리 직원중 저렇개
예쁜사람은 없다... 하지만 익숙한 얼굴이었다.
"흠..? 속마음이 다들려서 그런 부끄러운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갯는대요?"
'무..무슨 너가 어떻해 여기애..! 환읍읍!'
"지금은 조용히하는개 좋아보이내요 재가 환상체 라는걸 알면 혼란해질껄요.~"
'아...그래서 여긴 왜온 건대?'
"그냥 심심하고 여기가 궁굼해서여!"
'하..일단 너의 격리소로 돌아가.. 작업들어가면
애기해 줄태니 돌아가 있어..패닉걸린상태로
환상체를 꼬보는건 좀힘드니 말이야..'
"예~ 가서 기다리고 있을깨요~"
(중앙본부2팀 복도)
'찾았다!! 저기 기억을 잃은 환상체가 있다!'
"오! 또만나내요~ 저는 이재 들어가볼려고요"
'도대채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인거야!! 빅토르는! 도대채 왜나간거냐고!!'
"으음?? 무슨소리애요 저 아무도 안죽엿는대"
'어...그러내... 그래도 너는환상체인건 변함없어!
그러니 격리소 까지 날따라와'
"뭐 어처피 돌아갈거엿는대 호위까지 붙여주다니 정말 좋은 인생인것같내~ 어...잠만 근대
내목덜미는 왜잡!! 으아아아아!!"
그대로 격리실까지 끌려가 내동댕이쳐졋다.
역시 가장강한직원3명중 한명인건가?
"아야야.....좀 곱개 보내주지.. 이재뭐하지..?"
뮤르하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