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5 금요일 19:00~23:10
안녕하세욧!!!! 오늘은 제가 학교 다녀오구 숙제하구 이거저거 하다가!! 방송을 켰었죠..?ㅎㅎ 그래서 그런지 방송 중간부터 하품을 엄청 했었던...? 원래 하품 나올 시간대가 아닌데 하품이 나와서.. 저도 정말 놀라구ㅠㅠ 진짜 놀랐어요오.. 여러분들도 놀라셨죠? 그래서 중간에 뺨 때리는 척도 하구.. 허벅지도 엄청 때리고.. 일어나서 있기도 하구 시도해봤지만 네엡.. 이놈의 만성하품은 계속 나오더라구요..빠직
그래서 여러분들이 "에이펙스"해보라구 했었잖아요.. 에펙하면은 하품 안 나올 거라구요... 정말 근데 안 나왔네요.... 안 돼.. 그러면 정말 제가 지루해서 하품한 거 같잖아요!!!! 그래서 저는 다른 결론을 내렸어요!! 생사가 걸려서 무척 집중해야할 때는 하품이 안나온다는거... 그럼 앞으로 하품할 때마다 그런 심장 쫄깃해지는 것을 하는 것으로... 결론을... 휴휴ㅠㅠ
아 마자요!!! ㅎㅎ 오늘 한 시청자분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잖아요~ 귀여운 척을 하는거냐구 원래 이런거냐구??ㅋㅋㅋㅋ 사실 어렸을 때도 요런 말을 주위에서 몇 번 들어본적이 있어서 면역 생겨가지고 전혀 아무렇지 않았는데.. 귀여운 척하는 거라구 보였다니.. 일단 귀엽다고 느껴지신 건가..? 음하핫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전 제가 귀엽다거나 그렇다구 생각하지 않습니다...
근데에.. 여러분들이 그 채팅을 보구 나름 제 변호를 해주셨잖아요..? 그게 지금도 생각나구 고맙구 그러네요!! 한 분은 저보고 솜사탕같다고 해주시고..ㅠ.ㅠ 저 누가 저를 그렇게 묘사해준 적은 처음이라서 너무 신선하고 기억에 남네요.. ㄱㅖ속.. 아마두 이 말은 평생 못 잊을 것 같네용 흐흐흐!! 그리구 제 목소리랑 말투만 이렇다고.. 안에는 뭔가 시커먼게 있다고.. 하신 그 분도...^^ 절.대.못.잊.을.것.같.네.요
내일은.. 제가 노래를 부르기로 한 날이잖아요..? 저번주 일요일날 30분 일찍 방종해서... 죄송해가지구 내일 노래 한곡을 부르기로 했는데.. 네.. 왜 그런 약속을 한거지?!?!? 꺄옭!!! 오늘 그래가지구 지금 연습해보라구 하시구 그러셔서 너무...ㅎㅎㅎ 좋았네요...(부들부들) 얼른 내일 후딱 끝내고.. 다시는 제 노래 듣고 싶은 마음이 요만큼도!!! 쌀 한톨만큼도!!! 생기지 않게 만들어 버리게쓰!!!! 다들 내일 고막 조심하라구요!!!
그렇담 저는 제 목을 소중히 하기위해.. 이만 떠나겠습니다.. 만약 제가 내일.. 방송을 못 켤지도 몰라요... 만약 못키면... 네... 나약한 제가 수련을 하러 갔다구.. 생각해주십쇼...ㅠㅠㅠ 내일... 봬요... 모두 안녕ㅎㅣ... 잘 자구 좋은 꿈 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