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PS2 게임 오퍼레이터즈 사이드(Operater's Side) 입니다. 북미판 타이틀은 라이프라인(Lifeline)... 피스키파 히아?
'음성인식'이라는 요즘도 흔치 않은 소재를 무려 2003년에 도전한 게임입니다.
게임 속 캐릭터와 음성으로 소통한다는 신선함의 반면, 불편할 수 밖에 없는 조작탓에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게임이죠.
국내 정발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어나 영어로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뜬금없이 이 게임을 소개하는 이유는 오늘 elajjaz 라는 해외 스트리머가 이 게임을 방송중인 것을 우연히 봤기 때문이죠.
(사실 이 글을 작성중인 지금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다시보기로 한 번 보셔도 좋습니다. https://www.twitch.tv/elajjaz
유튜브에서도 풀타임 클리어 영상은 찾을 수 있지만, 트위치에서 보기 드믄 게임인데다 리마스터판이라고 오해할 정도로 그래픽이 깔끔하게 송출되서 추천합니다. 물론 언어의 장벽은 감수해야겠지만 필자도 영어를 잘 못하는데 재밌게 봤으니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겁니다.
대략 이런 느낌으로... ㅋㅋㅋ
일본어판은 대부분 옛날 영상이지만, 니코동에서 실황 영상을 접할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실황자는 헨타이스네이크인데, 사생활 때문에 구설수에 오른 인물이지만, 목소리가 워낙 좋아서 영상자체는 볼만하네요 https://www.nicovideo.jp/watch/sm525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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