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예약하고 옆의 올리브영이 있길래 지코 생각나서, 들어가서 발견했습니다.
저 왼쪽 위 두개를 샀구요
결제하고 나오자마자 따고 마시는데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제까지 들었던 지코 썰들이 이해가기 시작하고...진짜 호박엿 담근 물같기도 하고 뒷맛의 코코넛향 때문에 걸레 빤물이라고 생각 할지도 모르지만 그정도는 아니고.. 예비중때 가족여행으로 태국갔을때 원주민에게 샀던 코코넛보다 깔끔했습니다 (그사람이 썩은걸 준건지 우유썩은걸 물에 탄 맛이었던...
그래도 저는 불호네요. 홍삼처럼 건강에 엄청 좋은거면 참고 중독될때까지 마셔볼만한 정도인데 효능이 그정도는 아니니..
지코 옆에있던 말리?코코넛 워터는 원재료라고 써있는게 100퍼 코코넛워터인데 이게 지코보다 낫습니다 이상한 향없이 코코넛워터를 즐길수 있는 (지코에 1퍼인가 산화방지제 있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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