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올리면서도 이걸 올리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던님이 다시 상처를 받는것도 걱정이 되고 괜히 내가 오지랖떠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 때 글을 적으신 분들도 지금은 마음이 많이 달라지셨을수도 있고요.
그래도 마지막에 던님이 격려를 원한다고 하셨을때도 똑같은 비난을 하고 그 전에도 아무 상관없는 비난하는 말을 하는 건 너무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방송 재밌게 보고 싶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선수들 참 고생 많이 했고 좋은 성적 거뒀는데 안좋은 말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방송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서로 교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채팅칠 때 한번만 더 생각하고 배려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