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완성해주는 한가지 측면!
어느 게임에서든 OST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OST만으로 유명해진 게임도 여럿 있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시리즈별 메인테마 OST입니다.
몬스터헌터1의 테마곡, 英雄の証(영웅의 증표)
몬스터헌터의 시작을 알린 1의 메인테마 영웅의 증표입니다.
양질의 OST가 많은 몬헌에서도 손에 꼽을정도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용과 싸우는 배경에 알맞게 웅장한 분위기 뭔가를 끓어오르게 하는 기분이죠.
첫작의 메인테마이면서 몬스터헌터라는 타이틀 자체의 테마곡으로도 뽑히기에 어레인지버전이 매우 많습니다.
몬스터헌터1~포터블2G, 3~3G, 4~X, XX, 월드, 프론티어G, 프론티어Z, 스토리즈, 더블크로스 한청판에 동봉된 미라클밀크티, 마블VS캡콤 버전까지 수많은 작품에 어레인지되어 등장합니다.
일부 고룡전에서는 BGM이 바뀌며 흘러나올때도 있는데, 노산룡, 붕산룡, 호산룡, 거극룡, 각당랑, 용산룡까지 웬만하면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고룡으로 거체와 전투하는 느낌을 잘 살리는 웅장한 분위기를 가져 사용된것 같습니다.
몬스터헌터2(도스)의 테마곡,大敵への挑戦(강적에 대한 도전)
센가오렌의 테마이기도 한 노래입니다.
몬스터헌터3(트라이)의 테마곡, 生命ある者へ(생명이 있는 자에게)
트라이에는 수중전이 존재했었죠... 평이 좋지 않아서 바로 잘려나갔지만...
아종들이 모두 참전하지 않았다거나 꽤나 특이했던 시리즈였네요 ㅋㅋ
몬스터헌터4의 테마곡, 旅立ちの風(여행의 바람)
PS, Wii에서 PSP로 이식된 전작들과 다르게 처음부터 휴대용 기기를 메인으로 잡고 제작된 작품이죠.
몬스터헌터 월드의 테마곡, 星に駆られて(별에 이끌려)
조사거점 아스테라에서도 들을수 있는 브금입니다.
최신작 월드입니다. 구작의 요소들을 많이 쳐낸결과 불편함이 많이 사라지고 뉴비도 할만한 게임이 됐죠.
다양한 노래가 있지만 역시 영웅의 증표가 가장 좋네요 ㅋㅋㅋ 생각보다 어레인지 겁내 많음
여담이지만 몬헌2가 도스, 3가 트라이인 이유는
몬헌의 접두사 도스(본래의 것을 넘어선것, 주로 무리의 우두머리에 붙여 도스쟈그라스, 도스기르오스처럼 사용한다.)와 연관지어 1의 요소를 확장한 작품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넣기위해 에스파냐어로 2를 의미하는 Dos를 찾아내 붙였다고 하네요.
트라이는 tri와 try의 중의적 의미를 사용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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