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웃라스트 | 출시일 | 2013.09.04 |
개발사 | Red Barrels | 장르 | 공포, 생존 |
기종 | PC |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플레이 타임 | 약 3시간 | 평점 | 8 / 10 |
아마 공포 게임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는 그 게임 '아웃라스트'입니다.
'Red Barreis'에서 만든 이 맛탱이간 엄청난 게임은 무려 '공포 게임' 입니다. (정.말.무.섭.습.니.다.)
제가 방송으로 플레이한 첫 공포 게임으로 게임의 시작부터 무척이나 음산합니다.
이런 옛 성같이 생긴 정신병원을 조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당연히 공포 게임이니 이 안엔 많은 공포 요소들이 들어있죠
갑툭튀를 시작으로 징그러운 것들 무서운 것들 가리지 않고 등장합니다.
특히 이 게임에서는 사람의 모습을 가진 이상한 녀석들에게 끊임없이 쫓깁니다. 복도라던지 펌프실이라던지 정원이라던지
하지만 주인공은 공격과 같은 전투행위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어떤 저항도 할 수 없는 주인공과
그것을 플레이 하며 무력하게 쓰러진 자신을 보며 주인공에 몰입하게 해줍니다.
그 덕분에 전체적인 게임 몰입도가 올라가고 더욱 공포감을 느끼게 되었죠
떡대 아저씨가 이놈 한다! (준구야! 살려줘!)
그리고 특별히 큰 퍼즐 요소가 없어 게임을 진행하는 것에 막히는 일이 극히 적었습니다. (무서워서 그렇지..)
그 덕에 답답한 상황은 잘 나오지 않고 부드럽게 게임이 진행된 것 같았죠. (심장이 멎을 것 같아 그러지..)
이 게임에 대한 저의 평가는 우선 게임의 배경과 스토리(잘 못봤지만 아무튼) 그래픽 훌륭했습니다.
많은 공포적 요소와 쫓기는 느낌 그리고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한 주인공의 행동들이 괜찮았습니다.
비록 엔딩이 조금 찝찝하게 끝나긴 했지만 공포 게임이다 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 게임은 적당한 플레이 타임을 보유하였으며
저에게 '약간'의 공포감을 느끼게 하였으므로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클리어일 : 2019.02.01 약 3시간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