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새벽에 주로 방송을 진행하다보니, 새벽에 시끄럽다는 민원이 들어와서..
당분간 방송때 저텐션으로 진행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옆집에 친구가 산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여러차례 방음에 대해 확인을 했었습니다.
혹시 새벽시간에 제 목소리가 들리지는 않는지요
바로 옆집에 사는 친구였는데도 항상 소음이 없다했고, 가끔 비명을 지르거나 했을 땐
제 목소리가 맞나 긴가민가할 정도로 아주 작은 소음으로 들린다 해서 방음문제가 크게 없는 줄 알았습니다
저 때문에 새벽시간에 잠 못 든 분이 계시다 생각하니 하루종일 죄책감에 가슴 속에 돌이 들어 앉은 기분이었어요..ㅠㅠ
집주인분께 해당 세입자분께 사과하고싶다 말씀드렸지만 그냥 전달만 해주겠다했고, 세입자간 대화를 자제해달라 하셔서
사과도 제대로 못 했네요.. 마음이 무겁네요
새벽 시간에 시끄러웠던건 100% 제 잘못이기에..ㅠㅠ 이사갈 때 까지 저텐션으로 유지할 것 같습니다
며칠간 휴방하겠습니다. 제 방송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사과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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