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들 집에서 불러서 밤새도록 술을 먹었어요. 5시쯤에 친구2명이 취했는지 칼들고 장난쳤었는데 결국 1명 손가락이 엄청 크게 배여서 응급실로 직행했네요..
응급실 가니까 힘줄까지 배였다며 여기 응급실에선 치료 못한다고 그래서 다른 병원으로 이전했어요
나이 스물넷먹고 뭐하는 짓들인지 참..ㅋㅋ
피가 철철 나면서도 올해 액땜 제대로 한다고 칼에 배인놈 포함해서 다 낄낄 웃었어요ㅋㅋㅋㅋ
앙코님은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 잘 찾아가지도 못하고.. 찾아가도 오랬동안 못있어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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