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따온 글입니다
가끔 어느 플랫폼이던 방송을 보면 이어폰 없이 보이는 라디오 방송이나 게임 방송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이어폰을 꽂지 않고 방송하는 스트리머 및 비제이 등이 있습니다.
대도서관님과 깝도이님에게 물어본 결과
1. 마이크에 수음되지 않을 정도로 스피커를 작게 튼다고 합니다.
즉, 마이크에 수음이 되면 이게 계속 믹스가 되면서 하울링이 발생하고 나중엔 이게 겹쳐서 삐이이익하는 소리가 나게 되는데요.
하울링이 되지 않을 정도로 작게 틀고 대화를 한다고 합니다.
그럼 그방법을 셋팅하는법
스피커를 킨 상태로 준비한 상태에서 소리를 작게하고 스피커를 적정선에 둡니다.
xsplit으로 스트리밍 없이 녹화 버튼을 눌러서 하울링이 생기기 시작하는 스피커 구간을 찾아봅니다.
하울링이 한번 생기면 녹화를 종료하고 소리를 다시 조절한 다음 다시 녹화 버튼을 누릅니다.
여기서 개인적 취향이 갈립니다.
나는 작은 소리를 감수하고 방송을 진행할만 하다. -> 이방식을 진행한다.
나는 작은 소리로는 게임 진행하기 힘들다 -> 기존 대로 이어폰 및 헤드폰 방식 사용
2. 가장 효과적인 스피커 사운드 세팅은 스피커를 책상 아래에 배치하여 책상을 하나의 방음판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는 책상의 안쪽으로 밀어넣어서 스피커의 소리가 책상 상판에 가려 최대한 수음되지 않게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도 콘덴서 마이크가 아니라 집음에 둔감한 노래방 마이크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고
윈드스크린(마이크 솜)등을 장착하는 것 또한 효과가 있습니다.
3.
제가 이것때문에도
콘덴서 마이크(송출3.5단자) 따로 쓰고,
게임용에 3.5단자 유선 보이드 중고(메인 윈도우 볼륨 안에서 따로 볼륨을 줄일수 있음)
사서 따로 쓰는 이유.
4.
이어폰 없이 TV로 보면서 방송합니다.
마이크를 단일지향성(한쪽방향 소리만 집음 시키는 성능)마이크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같은경우 현재 2만원대 usb 마이크 사용합니다만, 딱히 하울링이 없습니다.
물론 마이크 위치는 스피커보다 앞에 나와있어야 하며 방향은 스트리머 쪽으로 잡아두셔야 합니다.
TV에서는 게임소리, 송출 PC 스피커(시스템 알람용) 모두 켜놓는데 문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