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추석때 집에서 하는 가게에서 일하다가 허리를 다쳤음. 아직도 안나아서 고생중인데
요새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가 저 추석때하고 가게를 내놨는데 안팔려서 아직도 하는 중임.
문제는 내가 보통 가서 도와주는데 지금 허리때문에 쉬는 중인데.
내일 일당을 불러놨는데 캔슬당해서 내가 나가야한다는 점임.
그냥 허리 ㅈ되고 남은 인생도 ㅈ되라는건진 모르겠는데 이런 점에서 부모님이랑 자주 싸우게 됨.
저번에 허리 좀 많이 나아졌을때 조금만 도와주면 된대서 출근했었는데 손님들 갑자기 불어닥쳐서 허리 더 안좋아진걸로 솔직하게 가게 나가는게 혐오스럽긴 함.
애초에 일 잘해도 욕 처먹는 서비스업인것도 싫은데 허리까지 다쳐버리니까..
이거 피할 방법이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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