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남았다고 공부 빡세게 하나보다?
접속도 뜸하고 인스타 업데이트도 없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잘하고 있길 내심 기대한다마는 묘하게 아무소식 없으니까 서운하다가도 소소한 이야기 나누던 그때가 그립기도 하고 그러다 아주잠깐 보고싶다가도 공부 열심히 할걸 생각하니 다행스럽기도 하고 그렇다
잘 지내길 그리고 다 잘되길 속으로 몰래 간절히 바란다
비가 많이 오더라. 어디 많이 싸돌아다니지 말고 비오는날은 집에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잘 안될땐 침대에서 뒹굴뒹굴 해라. 밖에 나가면 개고생이다
보고싶다만 안보고싶다고 되뇌여본다
또보자
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