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모때 받은 빛머니께서 예지를 통해 보내주신 떡볶이 소스받았습니다.
정모 마치고 집 오면서 내일 바로 만들어 먹겠다 다짐했죠.
그리고 오늘!
일 마치고 집에오는길에 마트에서 떡볶이 떡과 어묵을 샀습니다.
집 도착하자마자 재료준비 전 다시보기를 딱!
다시보기를 약간 스킵하면서 보면서 빛머니의 레시피를 다시한번 훑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재료준비 시작
떡과 어묵을 준비하고 양파와 파를 썰려고 했는데 집에 대파가 없더군요 ㅠㅠ
대신 어머니가 미리 잘라 놓으신 조금 남은 쪽파로 대신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빛머니의 떡볶이 소스!
봉투에 야무지게 싸주신 소스 개봉박두!
너무 듬뿍 담아주셨는지 뚜껑에도 엄청 묻어났습니다.
때깔부터가 다른 소스의 비주얼이었습니다.
소스도 준비되었겠다 물을 넣고 떡과 어묵을 투하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드디어 소스 들어갑니다~
소스를 넣고 바로 양파를 투척했습니다.
소스가 들어간 그 비주얼은 어떨까요?
왐마 비주얼 보소 이거 실화인가?
군침이 바로 돌았습니다.(개인적으로 매콤한거 좋아해서 쏘스 조금 더 추가했습니다.)
이후 빛머니 레시피 따라 설탕 한숟가락정도 더 투척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의 다 끓어갈즈음에 파 투척.
이제 먹을준비 접시로 이동!
가족들 먹을양 제외하고 제것만 접시에 담아 옮겼습니다..
처음 물양 조절을 실패해서 걱정반으로 한숟가락 딱! 오잉!
제 점수는요?
죄송합니다. 빛머니 전 솔직해서요.
50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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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10점 만점에요.
헤이! 두유노우 떡볶이? 음 떡볶이 무봐라 뒤진다 츄라이 츄라이! 츄라이~! 츄라이~!
제 입맛에 너무 딱 맞는 떡볶이 였습니다ㅠ.ㅠ
만든 떡볶이 남김없이 다 먹고 감동의 눈물 흘리며 후기남깁니다.
빛머니 너무 감사합니다.
아 근데 이 와중에 예지 방송안키고 있는거 실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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