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꼬봉님 일단 28일...은 일이 매우 바쁘고, 마치는대로 또 회식까지 있다보니
아마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초토화될거같아 미리 휴방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혹여라도 게임에 접속 할 수는 있어서 정확하게 '휴방입니다'라고 못을 박진 못하겠네요.
고로 29일(토)는 낮방을 일찍 시작하도록 노력해볼게요.
오늘 영리방송을 진행하면서 느낀점은...저에게 있어 영리는 '여유가 없다'로 맺을 수 있겠네요..ㅠㅠ
게임에 집중해야되다보니 동시에 멀티태스킹을 할수가 없습니다.
채팅도 봐야하지만, 게임도 봐야하고 동시에 입까지 다다다다 하려니까 히오스는 너무 산만합니다.
그렇다고 게임에 집중하자니 또 어마어마하게 잘하는게 아니니까요.
배치를 새로 볼때마다 솔직히 좀 고역입니다. 비방중일때 조용히 치르는게 시청자분들도 좋으실거같아요.
저도 사람인지라 승부사기질이 있고 욱하기도 하다보니.. 오히려 마음편하게 즐기는 빠대나.
져도 조금 아쉬운 정도의 시참이 저에겐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컨텐츠의 부재도 결국 게임성에 따른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리. 아니면 빠대.
그렇다고 다른게임으로 섣불리 옮기는 것 또한 무리가 따르겠지요..
모쪼록 오늘 영리방송을 하면서, 떨어지지도 않은 텐션이 떨어진것처럼 느껴진건.
결국 게임에 '빡'집중하느라 닫혀버린 제 입이 방송을 노잼으로 만든게 가장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쪼록.. 늘 와주시는 우리 시청자분들이 있기에 어렵싸리 한걸음씩 내딛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