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해달라구 하니까 요런 이쁜 종이봉투에 담아줌
오늘 사먹어본건
더티초코 와 얼그레이(홍차) 까..
라고 적혀 있었음.. 이름이 길어서 모르겠ㄷ..
우선 더티초코
아쉽게 사진을 한장 밖에 안찍어서
측면이나 내부 그런건 상상에 맡김
먹어보니 ㄹㅇ 겉바속촉
겉은 완전 바삭해서 페스츄리 한겹씩 부서지는데
초코까지 발라져 있어서 ㅈㅁㅌ
그리고 먹다보면 왜 더티초코인지 알겠됨
위에 뿌려진 코코아 가루랑 부서진 페스츄리때문에 입주변과 바닥이 더티해짐
다 먹을때쯤 페스츄리가 접힌부분에는 초코가 뭉쳐있어서 거기도 존맛탱구리
두번째 먹은건 얼그레이(홍차) 까눌레
이 빵집 특인가봄 겉바속촉쩜
근데 더티초코보단 이게 겉바속촉 보스인듯
겉은 약간 딱딱스 한데 안에는
거의 술빵급 촉촉함임
맛은 그냥 맛있음 근데 인터넷 찾아보니까
얼그레이보다 플레인이 맛있다고 함 ㅠ
그래도 맛은 있음 홍차향도 많이나구
근데 크기가 젤리뽀 2개 겹친 크기임
ㅠ 애껴먹어서 4입 컷
한입에 550원임..
근데 더티초코는 더 비쌈 ㅎㅎ
그래두.. 맛은 있었다..
암튼 오늘 드디어 아우어베이커리 뿌셔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