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icorn19 0

 유니님 진짜 건강하게 먹는걸 기원하며 적어봅니다.

 일단.. 인간의 몸은 계속해서 진화해왔어요. 현재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으로 턱이 v자 형태로 좁아지는 진화의 과정에 있대요. 치과 의사선생님이 그랬음. 낄낄.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바뀌지 않는건.. 위산의 낮은 pH와 섬유질 소화를 못시키는 소화기관이에요. 

 이게 뭘 뜻하냐면요. 이건 근본적으로 인간은 결국 잡식이 아니라, 육식 동물이라는 증거래요.

 그런데 중간에 보면 채식이 건강하다는 붐이 있었잖아요. 실제로 학계에서도 채식이 좋다고 했고, 콜레스테롤이 쌓일 위험이 있는 육식은 위험하다고 했죠. 허나 현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채식은 우리 몸에 위험하며, 콜레스테롤을 기준치(현재는 un 및 선진국에서 폐지됨)보다 높게 가지고 있는 사람이 수명이 높다고 보고가 되어있어요.

 일단 채식이 왜 위험하냐면.. 섬유질은 소화를 못시키니 제외하고 나면 남는 영양소의 대부분은 모조리 탄수화물 형태가 많아요. 열량으로 소모하고 남으면 간에서 지방으로 전환해서 복부 근처에 저장하죠. 나중에 쓰려고.  그게 바로 유니님 튜브에요.

  그런데 과채가 생각보다 열량이 높지 않은데 왜 살이 찌겠느냐라고 하는데 사실.. 인간은 굶주림에 최적화되어있어서 하루에 밥 반공기 열량도 차고 넘친다고 해요. 

 그리고 같은 열량으로 먹어도 위에서 밝혔듯 채식은 결국 지방으로 변환되어 보관하는 대사 과정을 따르는데에 비해서 콜레스테롤 정도를 제외한 섭취된 지방은 저장할 수 있는 대사작용이 인체에는 존재하지 않아서 쓰고 나면 그냥 배출되버려요. 지방먹고는 살이 찐다는건 과학적으로 분석될 수가 없는거죠. 거기에 동물성 콜레스테롤은 호르몬 합성에 필수적이라서 계속 쓰이게 되고요.

 물론 콩이나 아보카도처럼 다른 과채들보다 지방이나, 단백질 비중이 높은 것들을 고기대신 대체해서 먹으면 안되냐고 물을 수 있는데요. 인체에서는 식물성 단백질을 세포 합성에서 일체 사용하질 않고, 열량으로만 소모합니다.

 그러다보니 비장이나 간의 활동이 약화되면서 채식으로 피가 맑아지는게 아니라 육식을 안해서 피가 탁해집니다.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적혈구의 구조가 망가지면서 산소를 운반하는 양이 급감하거든요.

 또 식물성 콜레스테롤도 사용되지 않기때문에 심혈관 질환에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마아가린 먹지마세요.)

 이러다보니 채식만 하게되면 호르몬 대사가 망가지면서 각종 성인질환에 시달리게 되는거죠. 당뇨병의 원인도 넓은 범주에서 보는 채식때문이에요. 당류가 다 어디서 오는지 생각해보시면 되니까요.  

 그런데도 과거에 채식을 해야했던건 맛도 그렇지만, 비타민과 같은 무기염류를 확보해야만 했기 때문이에요. 무기염류가 부족해서 일어나는 결핍증 중 대표적인 각기병은 일본 인구를 크게 줄여놨었어요. 심지어 전쟁 중에 육군 병력의 1/3이 각기병으로 전투불능이 되었죠. 

 그러나 지금은 무기염류들 대부분을 합성했기때문에 그 많은 과채를 섭취하지 않고, 알약 하나면 되는 세상이 되었죠. 

 따라서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과채 섭취를 최소한도로 줄이고, 고기 많이 드세요. 고기라고해서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만 포함되는게 아니라 생선, 조류의 알도 포함됩니다. 

 그러면 좋다고 막 치킨 뜯어드실텐데.. 튀길때 기름이 고온에 오래 노출될수록 트랜스 지방으로 바뀌면서 몸에서 사용되지 않고 심혈관 등지에서 쌓이게 됩니다. 배출에도 시간이 오래걸리고요. 따라서 튀긴 음식도 본인이 만들어서 먹기 위해서 기름을 한번쓰고 버릴게 아닌 이상은 배달음식으로 시켜먹는건 꿈에도 꾸면 안되는거죠. 배달음식에서 식용유값을 아끼려고 기름 수십번 재탕하니까요.

 결국 과일하고, 과자, 젤리만 안먹어도 뱃살 줄어들거에요. 그냥 식사 외에 고기 따로 먹을거 아니면 다른 식품 자체를 먹지마세요. 그게 뱃살빼는데 굿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