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이름은 샤를로테
그녀가 이 비정기 시리즈에 나오게 된 이유는 역시나 설정덕분
일단 인간이 아닌 하뷘이라는 다른 종족이다 게다가 나이가 24세...
여기서부터 빵터지는데 문제는 이부분이 아니다. 하뷘이라는 종족 자체가 저렇게 로리로리하기때문에 작고 귀여운것은 넘어가도록하고 일단 그녀는 뤼미에르 기사단이라는곳에 '단장'이다. 그렇다 제일 높은 사람이다....
그런 그녀가 주인공팀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키가커지는 약을 찾기위해서.....(이유는 어려보이는게 싫어서이다)고작 저 이유로 자기가 단장인 기사단을 버리고 이쪽으로 합류한걸로 좀 까였는데...후에 추가된 저 기사단 부장이
이런놈이다...물론 종족이 다른것도 있지만 자기밑에 부화와의 차이가 이리도 크니....조금은 이해가 되는편
물론 이정도 설정만 가지고 재미난 설정이냐고 하면 절대로 아니다!!
이아이가 웃긴점은 저렇게 키가커지는 약을 찾으려고 할정도로 신경을 쓰면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어린이런치세트'다.....
일본 여러 매체에 자주 나오는 그 햄버그에 깃발 꼿혀있는 그런 음식....(어린이세트이외에는 그런 깃발이 없다..)
가끔 이벤트나 스토리로 저녀석이 어린이 런치세트를 먹는 모습을 보면...어려보이는게 싫은게 맞나 싶을정도 한편으로는 안습한 스토리를 가진것도 있다...
그랑블루는 캐릭터 한계돌파같은 시스템이 있는데 이걸하다보면 특정 어빌리티를 얻기위해서 각 캐릭터의 에피소드를 봐야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이녀석의 에피소드가 눈물난다. 수소문 끝에 수백년만에 한번만 키가커질 수 있는 샘물을 찾았지만 돈이 될거라고 생각한 도적떼의 습격으로 마을이 유린당하자 정의감으로 똘똘뭉친 우리 단장님은 결국 마을을 지키다가 샘물을 놓치게 된다는....
눈물나는 이야기가..그렇게 샘물을 놓치게 되면....
정신적인 성장과 함께 상자를 타고 나타난다...
게다가 그녀는 저 상자와함께...
이렇게 된다...
심지어 승리 포즈도 저 상자위에 올라가서 취한다...
결국 그렇게 그녀는 아직도 내 기공단에서 갑판닦이를 하고 있다...키가 커지는 약을 찾으며...
물론...어린이 런치세트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