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아 0

저는 스샷을 그렇게 많이 찍지 않고, 예전하드도 날려먹어서 여태 해온 게임들에 대한 스샷은 없네요 ㅋㅋㅋㅋ

제가 처음 게임을 한것은 보통 메이플이나 바람의 나라를 했을텐데 저는 특이하게 초딩때 천년이라는 게임을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그 게임 시스템상 염색을 하기위해서는 바닥에 아이템을 뿌려두고 그위에 염색제나 탈색제를 올려서 색을 바꾸는 시스템이였는데 염색하려고 둔 아이템을 누가 빨리와서 후딱 먹고가서 따라다니면서 주세요 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그사람은 안주고 접속종료를 했지만(길가다 똥밟아라....)

그 후 집에 컴퓨터가 좋은게 생기고 (아부지 땡큐) 천상비라는 게임을 하였고 딱히 기억나는건 없네요 시간맞춰서 훈련하는 곳 들어갈려고 노력했던 거??

천상비를 쭉하다가 재미없어졌나 망했나 무튼 그뒤로 데카론을 하였는데

120만렙이였을 당시 110까지 올리기도 힘들었는데 이후에 하루종일 사냥하면 1프로~2프로 올랐는데 겨우겨우 120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죽으면 5프로깍여서 형이랑 그거때문에 미친듯이 싸운기억이...)

그리고 고딩때는 게임과 노는걸 좋아해서 대학갈 성적이 안나와서 게임을 접고 공부에만 매진하여 가고싶은대학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게 대학을 갔고

대학생이되고 서울에 올라와서 자취를 시작하니까 저의 세상이 ... ㅋㅋㅋㅋㅋㅋ

대학생되자마자 시작한건 서든(고향에 형들이랑 게임을 같이하는데 그때당시 서든을 했네요)

서든하면서 스나수로 한 클랜 메인 스나도 해봤네요 ㅋㅋ

이후 대학에서 친해진형이랑 아이온을 시작하게 되었고 2년넘게 아이온만 했지만 강화운이..... 그래서 알바비랑 이것저것 모아서 150만원 가량 게임돈을 사서 질렀는데

몇주후 패치가 그 아이템들보다 좋은템이 나와서 개빡쳐서 접은....

이후 군대가기전 블소 클베인가 오베인가 한다고 해서 게임하다가 군대갔고 군대다녀와서 검은사막 3차 클베가 당첨이 되어서

검은사막으로 약 3년동안 접다가 복귀했다가 반복하면서 교복공을 찍고 결국 접었네요 ㅋㅋㅋ

검은사막 중간에 검자와서 플스사서 플스를 해보려고 했지만 딱히 재밌는것도 없고 주변에 하는 사람이 없으니 추천받을 만한 게임도 없어서 장롱위에 올려뒀다가 플스는 자유낙하 운동을 하였고 중력이 이렇게 쎄구나 하고 느끼고 다시 플스를 사서 현재 이렇게 게임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초딩3학년?? 10살부터 현재 거의 20년가까이 게임을 해왔는데 정적인 취미중에는 이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게임스토리라 별로 재미없었을테지만 하셨던 게임이 겹치면 같이  아 이런기억도 있지 하면서 

생각하시면 좋을것같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호조고 3수레장인 겨털에디션주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