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솔직히 중간중간 불안불안 했던거 같아요 멘탈 상태가
하꼬때부터 채팅을 자꾸 보는 버릇이 있어서
채팅을 보다보면 자꾸 뭔가를 놓치는데
과거에는 채팅이 이렇게 많지 않으니까 그냥 게임도 적당히 집중하면서 봤었는데
이젠 채팅을 보다보면 넋을 놓고 보다보니까 파밍할때도 게임에서 자꾸 템을 놓치고 그러네요.
제가 그동안 방송하면서 늘 죄송한 부분이 있는데,
방송 즐겁게 보여드려야 하고 밝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은데
자꾸 멘탈이 터질때 분위기를 안좋게 만들면서 자학하는 스타일이라서 게임이 안되고 그러면 막 자학하면서
우울해하다가 다시 힘내고 하고 그러는 스타일이라서 처음 보는 분들이 좀 불편하실 수 있어요.
아. 이게 정말 고치고 싶은데, 잘 안됩니다.
그래도 오늘 정말 열심히 그러지 않으려고 참으면서 노력 했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더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내일은 정말 진지하게 해서 실망스럽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렵네요. 게임도 잘하면서 예능도 잘하는게, 둘 중 하나만 잘해라면 잘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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