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쯤에 나왔는데... 차로 15분 거리를 ...1시간 15분만에 왔네요
여러분들이 주신 선물이.... 하나하나 모이다보니 정말정말 너무너무 매우매우 무겁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
진짜 감사해요ㅠㅠㅠ
근데 그 편한 구두도 오래 신다보니 정말 발이 아파 죽을것 같고 ㅠㅠㅠ 10걸음 가다가 멈춰서 쉬고 막 이걸 반복하면서 ㅋㅋㅋㅋ
택시타려고 택시정류장까지 가서 엄청 기다리구 콜택시까지 불렀지만 결국에 못 탔습니다...
그래서 다시 버정으로 와서 버스타고ㅠㅠ 버스에서도 내내 서서 가고.... 버스 내려서 한 10분정도를 더 걸어오는데 정말
제가 지금 살아서 이 글을 쓰는 건지 아니면 천국에서 쓰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체력이 엄청 약하고 오래 걷지를 못 하는데 오늘 정말 부스 안에도 앉을 곳도 제대로 없구...
진짜 서있는 채로 사람 많은 곳에 계속 있다보니 기운도 빨리고
무엇보다 정말 발이 넘넘아프더라구요ㅠㅠ
팔이 무거운 건 견딜만 했는데 발이 아프니 걷질 못 하겠더라구영 .....흐엉엉
선물은 집에서 푹 누워있다가 좀 이따가 다 풀어볼 예정이에용!!
오늘 싸인해달라고 해주신 분들 사진 찍어달라고 해주신 분들ㅋㅋㅋㅋ 월클처럼 보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7
그리고 직접 선물까지 준비해주신 분들 ㅠㅠ 더더욱 감사합니다!! 편지도, 사소한 거라도 다 읽어볼게요 ㅎㅎ
현실도네 해주신 분도 감사합니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얼굴에 뾰루지만 막 안 났어도 완벽한데
아 속상하다...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2시쯤 도착하지 않을까 싶어요! 제 예상 ㅎㅎㅎㅎ
오늘 못 보시는데 내일 오시는 분들은 내일 뵈면 좋겠네요!
오늘 수고 많으셨구~~ 얼른 숙소에서 푹 쉬시길 바랍니당!!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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