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주관적이지만 하루 1캔이상 몬스터를 마시는 사람으로서 성능은 확실히 추천합니다.
비교용 국내판 제로슈거, 크기비교용 담배갑, 자판기용 캔 M3, 일반판매용 병 M3, 리하브 레모네이드 티, 어시?스타일 레모네이드
제로슈거랑 담배갑 빼고 왼쪽부터 1순위입니다
국내 몬스터랑 핫식스 큰캔은 대부분 355ml에 카페인 100mg이지요
건강관련 법이 어쩌구하긴 하는데 그냥 꼰머들이 커피는 생각도 안하고 카페인 나쁜것! 하는거같음...
주의 - 일본 에너지 드링크는 기본적으로 한국꺼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높습니다.
몬스터 M3
미국에서도 팔고 일본에도 파는거같은데 농축 그자체입니다.
용량이 작은덕분에 여행다니다 한병 or 한캔씩 빨고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좋습니다.
편의점이나 돈키호테, 슈퍼에선 병으로 파는데 150ml에 카페인 140mg입니다.
자판기에서 여명808만한 캔으로 된 버전도 볼수있는데 160ml에 카페인 150mg으로 늘어난 양만큼 카페인도 늘어남 ㅋㅋㅋ
리하브 레모네이드 티
345ml에 카페인 100ml당 38mg (131.1mg)
탄산이 아예 없고 은은한 레몬맛에 이온음료 성분이 들어간 몬스터입니다.
덕분에 여행다니다 잠깐 쉬면서 포카리 마시듯이 후딱 마실수있고 마신뒤 목마름도 덜합니다.
22년말에 코로나 무비자 풀리자마자 도쿄갔을땐 여기저기서 팔았는데 단종인지 지역마다 판매여부가 다른건지 올해 나고야갔을땐 찾아볼수가 없더라구요...
어시?스타일 레모네이드
355ml에 카페인 100ml당 40mg (142mg)
기존 몬스터에 비해 탄산이 약한편이고 쌉싸름한 레모네이드맛이 생각보다 강합니다.
그림이 굉장히 아쿠아맨 스러워서 눈에 잘 띔
국내에 파는 레모나 씻은 물맛 나는 시트라보단 낫습니다.
번외로 궁금해서 사와봤던
일본의 핫식스 포지션인 존 에너지 제로입니다.
무식한 400ml에 카페인 150mg
맛은 개인적으로 별로입니다. 싸구려 풍선껌맛 남...
뚜껑이 있는건 장점인지라 다른맛으로는 마실만 할거같아요.
하지만 몬스터도 무식한거로는 질수 없는지 오리지날을 존나 크게 내놓았습니다.
500ml에 카페인 200mg
용량의 압박이 있긴한데 뚜껑이 있어서 홀짝홀짝 마시고 가방에 넣었다가 또 마실수 있어서
따면 그 자리에서 다 마셔야하는게 좀 부담일수도 있는 355ml 캔보단 나은거같아요.
일본내의 반응이 괜찮다 싶으면 다른 맛 or 제로로도 나오지않을까 기대중
일본 갔다 올때마다 4~5캔씩 사서 캐리어에 넣어오긴하는데
직구 해볼까 하다가도 무게때문에 제일 작고 가벼운 M3 캔 버전도 배송비까지 더하면 캔당 3천원 꼴이라 못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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