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얍이라고 부르는거 좋아하니까 얍얍형이라고 할께.
형 잘지내? 나는 형 없어서 조금 쓸쓸하긴 한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은거같아.
그래도 형이 좀 편해보인다는 얘기 들으니까 마음이 놓이더라고. 그래도 행복하게 지내긴 하는구나 했어.
항상 느끼는거지만 형이랑 알고지낸 시간이 길지는 않다만 그래도 짧지 않았던거 같아. 이렇게 정든거 보면
내 20대 초~중반을 형과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했어 정말.
아니, 내 20대 초중반을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형.
잘지내고, 혹시나 생각나면 가끔 들러서 안부라도 전해줘 형.
항상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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