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인간 재수생 삼수생 하던 20대 초반에 볼것도없고 할것도없고 해서
아 뭐 없나~ 하고 다음팟 보다가 얌생이같은 말투로 사투리같지 않은 사투리로 말하는게 웃겨서
요놈은 뭐하는놈이지? 하면서 방송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잘돼서 천호동으로 독립하고 고양이 예쁜다고 데려와서 키우다
팔뚝 찢겨나가고~ 저런놈을 잘도키우네 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뭐 사사껀껀 트집잡아 옘병떠는 쓰레기들도 시청자라고 안쳐내고
건강 안좋아지는거 보이고 분위기 험악해지고 스트레스받는것같던게 안쓰러웠는데
결국 그놈들때문에 은퇴하네.. 은퇴하곤 꼭 좋은 생활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라 얍얍아
뭔 말을 하고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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