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트게더에 처음으로 글 적어봅니다.
솔직히 당신과 아무런 연고도 없고, 그저 적적한 시간을 혼자 보내기 뭐할때 틀어놨었던 당신 방송인데,
당신이 방송을 접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제 다시 화면 너머로 당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다는 사실이
어째서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어요. 구독도, 도네이션도 해준적 없지만, 앞으로 당신을 못본다는 사실이 조금 쓰립니다.
015B의 노래처럼, 함께했던 시간은,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할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잘지내세요 성태님. 건강하세요.. 앞길에 영원한 축복이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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