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겨울방학에 얍얍님 방송을 알게되서 진짜 처음으로 몇시간씩 방송을 봐보고 던그리드, 프렌즈 마블, 섯다,마리오 파티, 잼잼마을 등등 재밌게 보면서 힐링 많이 했거든요
주변 친구들은 다 아이돌 좋아하는데 저 혼자 얍얍님 좋아하면서 무슨 그런 사람 좋아하냐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진짜 재밌고 귀엽다고 반박해왔는데 막상 얍얍님 채팅방에서는 침묵을 유지해왔네요..
저도 같지도 않은걸로 불지피는거 엄청 많이 봤는데 왜 그 당시에 그냥 지켜보기만 했는지 평소에 방송 잘 보고 있다고 응원한다고 채팅 한 줄 남기지 않았는지 후회가 참 많이 남네요..
대학 입학 전 까지 남는 시간은 얍얍님과 함께하고싶었는데 이렇게 이별을 하게되네요..
진짜 지금까지 얍얍님에게 받기만 하고 아무것도 주지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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