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팟 시절 식빵아재부터 시작해서 침착맨님 그리고 얍얍님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스스톤부터 시작해서 마지막게임인 데드라이징까지 얍얍님과 함께한 저녁시간이 정말 행복했어요. 매순간순간이 레전드였던 얍얍님과, 그 시간 함께였다는 것으로도 정말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좋았습니다.
내고향충청도, 얍마이무 들을때는 정말 울컥했어요... 평소에 의례하시던 말씀인 내일 당장 그만둘수도 있다는 말은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정말로 더 이상 못보게 된다는게 정말 슬퍼요. 취업해서 얍얍님한테 도네도 하고 싶고, 오프에서도 만나구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정말정말정말...
그래두 얍얍님 고마웠습니다. 얍얍님 덕분에 다른 좋은 스트리머분들도 알고, 그것보다 더 좋은건 얍얍님을 알아서 행복했다는 사실같아요. 제 첫도네, 첫 구독은 얍얍님이였으니까요.!!
얍얍님이 떠나시자마자 트위치 어플도 삭제해서 인터넷방송을 잘 볼까도 싶지만, 정말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얍얍님 덕분에 짧지않은, 5년동안 정말로. 정말로 즐거웠어요!!
하시는 일마다 크게 이루시고 뭘 하시든 응원할께요!
그동안 즐거웠어요! 빻빻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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